오창석·이채은, 또 결별설

입력 2023-03-23 13:32   수정 2023-03-23 13:33


'연애의 맛2'를 통해 실제 연인이 됐던 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3일 TV리포트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레 소원해졌다"며 "두 사람이 4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이들은 LG 트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한 자리에서 "연애를 시작했다. 방송이 아닌 실제로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창석은 키스타임 때 이채은의 이마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이후 공개 열애를 해오던 두 사람은 2020년 한 차례 결별설과 결혼설이 함께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오창석 측은 이들이 헤어지지 않고 잘 만나고 있다면서도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던 바다.

아직 두 번째 결별설에 대한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채은의 계정에는 여전히 2019년 11월 오창석과 함께 다녀온 해외 여행 사진이 "럽스타그램"이라는 설명과 함께 남아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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